THE 아찔한달리기 DIA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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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ull countryside wept aloud as all the persons passed by. The king also crossed the Kidron Valley, and each of the folks moved on towards the desert.

교회의 직분과 사회적 신분 등을 이용해 나를 과시하려 한적은 없습니까? 이 모든 것은 하나님에게서 온 것인데 말입니다.

어딘가로 말없이 가는 라인하르트를 이미 죽은 키르히아이스, 켐프, 슈타인메츠, 렌넨캄프, 루츠, 로이엔탈과 같이 말없이 미소지으면서 경례를 하며 나와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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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상당수 남은 파렌하이트 부하들은 바로 비텐펠트 휘하 슈바르츠 란첸라이터에 소속되었다. 하지만 제법 많은 이전 파렌하이트 함대원들은 '아니? 존경하는 파렌하이트 사령관을 죽게 한 원인 중 하나가 비텐펠트 저 멧돼지인데 하필이면 우리가 저 멧돼지 휘하로 들어가는 거냐?'며 불만을 가졌다. 그래서 한동안 새롭게 들어온 파렌하이트 함대 소속 장병들은 다른 슈바르츠 란첸라이터 대원들이랑 충돌이 많아서 주먹싸움도 벌이는 소란이 벌어지기도 했다.

다름슈타트는 파렌하이트의 첫 기함이다. 이름의 유래는 독일 헤센 주에 있는 도시이자 과거 헤센 대공국의 수도였던 다름슈타트. 함종은 표준전함으로 아스타테 회전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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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역할을 하기 전에 아비아달은 다윗과 같이 개인적으로 충격적인 경험을 겪고 정처 없이 도망하는 신세였다. 이런 경험은 함께 도망하는 처지였던 미래의 왕을 더욱 잘 보필하기 위한 준비과정이 되었다. 아비아달은 다윗과 그의 부하들이 박해로부터 느끼는 고뇌와 두려움 그리고 배신감을 잘 이해할 수 있었다.

그러나 다윗은 이렇게 고백한다. “이 하나님의 법궤를 성으로 다시 메어가라. 만일 내가 여호와 앞에서 은혜를 얻으면 도로 나를 인도하사 내게 그 궤와 그 계시들을 보이시리라.” 다윗은 알았다. 법궤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법궤와 함께 하는, 법궤가 상징하고 의미하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사실이 중요하다는 것을 그는 알았다. 법궤를 메고 가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법궤가 의미하고 있는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 것, 그 하나님의 은혜가 더욱 더 중요하다는 것을 다윗은 아달 깨달았다는 말이다. 또한 하나님의 법궤가, 제사장들이 자기와 함께 한다는 것은 천군만마보다 더 큰 힘을 갖고 있다는 것은 확실한 사실이지만 그것보다도 하나님의 법궤는 있어야 될 자리에 있어야 된다고 하는 것이 다윗의 주권적 믿음이었다. 하나님은 사람의 필요에 의해서 좌우되는 분이 아니라는 사실을 우리는 깨달아야만 한다. 어떠한 경우라도 하나님은 제 자리에 제 위치에 모셔져야 된다는 것이 다윗의 신앙인 것이었다.

거기에다 나와 브라운슈바이크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로엔그람 후작의 아달 독주로부터 제국을 지키기 위해 손을 잡은 것인데 브라운슈바이크는 그것도 아달 모르고 군사전문가로 충언을 하는 자신을 아랫사람 대한다고 마구 깠다. 브라운슈바이크는 분노했지만 감히 반박할 생각은 못하고 파렌하이트를 겁쟁이로 매도한 뒤 파렌하이트를 배제하고 출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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